인천/부산 출발 푸꾸옥 여행 1일차, 비엣젯항공/살린다리조트/Banh Xeo Cuoi3/델루나스파/킹콩마트

안녕하세요

요즘에 인기 급상승 지역인

푸꾸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도 지난 5월에 푸꾸옥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베트남의 제주도로 불리는 푸꾸옥은

현재 베트남에서도 한국에서도

인기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자 그럼 푸꾸옥으로 떠나봅시다

저는 부산에서 출발해서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워낙 비엣젯항공이 좌석이 불편하기로 유명해서

타기 전 부터 걱정을 했습니다만,

티웨이나 진에어나 제주항공이나 다 거기서 거기 더라구요

오히려 더 나쁘지 않다?? 라는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부산에서 출발하는 비엣젯은 아침 출발편 이기 때문에

푸꾸옥에 오전에 도착해서 도착날에도

그날 하루를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보통 동남아는 저녁에 출발해서

첫날은 바로 숙소에서 자는 것 말고는 할게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푸꾸옥의 하늘입니다

5월부터 우기라고는 하나 항상 비가 오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세요

대부분의 리조트에서는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이렇게 차량을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유여행가시는 분들은 리조트의 픽업서비스를,

패키지 여행가시는 분들은 여행사의 픽업서비스를

받으시면 되세요

이번 여행은 3연박으로 예약을 했고

푸꾸옥에 있는 살린다 리조트를 예약했습니다

 

푸꾸옥에는 5성급 호텔/리조트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 중에서 왜 살린다 리조트를 선택했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리조트만 이야기해도 글 하나가 나올 것 같은데

줄여서 핵심만 말씀드리면,

 

위치가 중부 핵심요지에 있습니다.

푸꾸옥 여행가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들린다는

킹콩마트에서 차로 5분거리에요

 

사실 걸어가기에는 조금 힘들어도

살린다리조트에서 자전거나 오토바이 대여하면

쉽게 다녀올 수 있고 아니라면 그랩을 불러서 1,500원정도 내면 갈 수 있어요

 

공짜로 가는 방법은 살린다 리조트 맞은편에서 오는

빈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건데, 빈버스는 공짜입니다

 

빈버스는 어플이 있어서 가기전에 다운받으셔서 이용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가까워서 출도착시에 이동동선이 짧다는 점

야시장 등 중심지랑 가깝고

북부를 가든 남부를 가든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애매하다는 단점 보다는 오히려 어디든 적당히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돋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만 머물러 있지 않을거라서

풀빌라가 필요 없었고 

아주 자연자연한 그런 느낌의 힐링을 받을 수 있는

리조트라서 선택을 했어요

 

금액도 아주아주 합리적인 리조트이기도 하구요!!

 

바닷가가 보여서 저녁이면 선셋을 볼 수 있는

선셋맛집 수영장도 가지고 있어요

 

아무튼 리조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1일차 일정
공항도착→숙소이동→점심식사→마사지샵→킹콩마트→리조트수영장

 

1일차 일정입니다

숙소이동은 리조트 픽업서비스를 이용했고

점심은 살린다리조트 근처에 있는

Banh Xeo Cuoi3 이라는 베트남음식점으로 갔습니다

모닝글로리, 반쎄오, 분짜 이렇게 3개 시켰구요~

반쎄오가 완전 바삭한게 무쳤습니다

 

잘먹었고 비용은 비쌉니다 

한국보다 조금 싼정도인데

역시 베트남의 제주도 답게 관광지라서 물가가 ㄷㄷ 합니다

 

먹고 다시 리조트로 복귀해서

마사지샵에서 보내주는 픽업차량을 기다립니다

 

저희는 킹콩마트를 첫날 들려서 구매할 물품을 미리 구매해놓고

편하게 여행을 하다가 특히나 맛있거나 한국에 더 가져가고 싶은 물건은

마지막날 다시 구매할 수 있게 첫날에 킹콩마트를 들리기로 했어요

 

이말을 왜하냐면 마사지샵이 킹콩마트 바로 옆에 있어서

마사지샵 픽업 받는김에 킹콩마트 가면 된다는거죠~

 

마사지샵은 델루나스파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아로마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고 금액은 영수증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푸꾸옥이 마사지도 물가가 비싸죠?

그래도 구글 리뷰이벤트 30% 있어서 리뷰이벤트해서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 만족도는 사실 나쁘지 않았어요~

막 완전 만족한다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정도면 괜찮다 정도에요?

 

마사지는 마사지사 퀄리티에 따라

그리고 사람마다 느끼는 바에 따라 완전 달라지는

주관적이 영역이라서 누구는 완전 만족해도

누구는 완전 불만족 할 수도 있는거거든요??

 

그러니까 참고만 하시고 ㅎㅎ

마사지를 받고 사장님한테 킹콩마트 다녀와서

리조트까지 샌딩을 요청하니 흔쾌히 수락하셔서

킹콩마트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킹콩마트 쇼핑리스트!!

1. 땅콩

아저씨사진, 베트남별스티커 있는것 중에 아무거나 사면 되세요

맛종류가 엄청 다양한데, 땅콩 가격은 즈엉동야시장에 파는게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야시장에 안갈거라면 킹콩마트에서 사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맛별로 금액은 동일하고 크기별로 금액은 다릅니다

 

2. 후추, 소금

이렇게 생긴거 구매하면 했는데

푸꾸옥 소금, 후추는 워낙에 유명해서 아무거나 사면 되세요

 

3. 건어물, 과자, 맥주 등

나머지는 이제 취향의 영역이라서

사고싶은거 사세요^^

 

4. 옷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옷이랑 슬리퍼, 모자 이런 의류품목도 팔고 있어요

저는 푸꾸옥에서 입을 옷으로

위아래 세트로 입고 돌아다녔어요

 

휴양지 느낌내야죠?

근데 진짜 이 옷만 5일동안 주구장창...입었다는거 ㅎㅎㅎ

안샀으면 큰일날뻔...

 

야시장에도 당연히 옷을 파는데

옷가격은 킹콩마트가 더 저렴합니다

 

옷의 퀄리티는 잘 모르겠는데 야시장이 좀더 나은것 같아요!

그래서 더 비싼가??

 

아무튼 킹콩마트 쇼핑도 야무지게 끝내고

다시 마사지샵에가서 샌딩서비스를 받고

무료로 안전하게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수영장에서 선셋을 보면서 물놀이를 하고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원래는 1~5일차 한꺼번에 쓰려고했는데쓰다보니 지쳐서 일차별로 나눠서 써야겠어요 ㅠ

 

다음 2일차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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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상품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문의 및 예약주시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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