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챔스] 파리 생제르망 VS 맨시티 경기 리뷰 (결과2-0)

안녕하세요

내가 궁금해서 알아본 정보입니다.

 

한국시간으로 9월 29일 새벽 4시에 파리 생제르망과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PSG에서 4번째 출전한 메시는 킬리안 음바페와 원투 플레이를 하기 전에 중간 라인에서 뛰었고 에데르송 골키퍼는 메시의 멋진 20야드 슛으로 골문을 허용했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A매치 부상에서 돌아온 후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했던 672골에 PSG에서의 1골을 추가하자 파르크 데 프랭스 관중들의 함성은 귀가 먹먹해질 정도였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에 일조한 이드리사 게예는 훌륭한 코너킥으로 초반 리드를 잡았습니다.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의 헤딩이 돈나룸마 골키퍼의 선방에 골대를 맞고 나왔고 베르나르도 실바가 비어있는 골문에 밀어넣지 못하는 등 메시가 두 번째 골을 넣기 전까지 득점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맨시티는 7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인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두번째 메시 시대의 시작

PSG에서의 메시의 첫 세 경기는 부상과 건강 문제 등으로 빛나지 못했습니다. 골도 없고 어시스트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파리의 잔디를 미끄러지듯 지나갔고, 음바페에게 공을 주고 백힐로 공을 다시 받았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던 밤이었습니다.

 

이는 메시의 전 바르셀로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상대로 한 5번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그의 7번째 골이자 맨시티와의 7번째 골이었습니다.

최근 몇 경기 동안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메시는 이번 맨시티와 경기에서 출전여부가 불투명했습니다. 하지만 선발명단이 발표되자 경기 전부터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메시는 선제골을 넣기 위해 경기 초반 페널티 박스 밖에서 음바페를 찾았습니다. 음바페의 패스는 네이마르가 헛발질을 하면서 게예에게 공이 이어졌고 게예는 아름다운 골을 넣었습니다.

메시의 유일한 슈팅이 골이되었습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리야드 마레즈를 태클했을 때를 포함하여 메시의 터치의 3분의 1은 PSG 진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경기 마지막에 메시는 케빈 데 브라위너의 낮게 깔아차는 프리킥 슛을 막기 위해 벽 뒤에서 드러누웠습니다.

지금까지 리그 1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PSG는 작년 준결승에서 맨시티에게 패배한 팀과는 다른 팀입니다. 4경기 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게예와 마르코 베라티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훌륭했습니다.

돈나룸마는 골문에서 7개의 세이브와 4개의 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대편 골대에서 에데르송은 단 1개의 세이브를 만들었습니다.

맨시티는 2018년 9월 리옹에 2-1로 패한 이후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패배를 겪었습니다. 그들은 토요일에 유럽 챔피언이자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 라이벌인 첼시를 1-0으로 꺾은 후 자신감이 높아진 채로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약 3번의 충분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라힘 스털링과 베르나르도 실바가 골대 바로 앞에서 실패한 기회가 중요했습니다. 특히 베르나르도의 실책은 불가 골대와 4야드 밖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과르디올라의 팀은 역패스로 PSG의 수비라인 뒤를 자주 위협했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돈나룸마는 마레즈의 슈팅을 세 번이나 막아냈고, 데 브라위너의 슈팅은 2번, 주앙 칸셀루와 루벤 디아스의 슛도 막아내었습니다.

 

데 브라위너는 게예에게 심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옐로 카드에 그친 것은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은 볼을 13번만 터치했고 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돈나룸마는 경기에서 44번의 터치가 있었습니다.

 

이번 결과 자체는 맨시티에게 큰 절망은 아닙니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패배할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패배가 맨시티의 사기를 떨어뜨릴 것인가? 이것은 리버풀을 상대하기 위해 안필드로 가는 일요일에 우리는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